가끔 피곤할때 깊에 잠이 들게되면, 옆에 충전중인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울렸는데도 못 듣고 전화를 놓친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. 시끄러운 곳에 있었던 것도 아닌데 잠을 아무리 깊 빠져도 그렇지, 벨소리가 이렇게 안 들리나 싶어서, 갤럭시 S23으로 직접 소리와 진동 설정을 다시 확인해봤습니다.
소리 및 진동 메뉴 찾기
소리와 진동을 설정하는 메뉴창은 찾는 게 어렵지 않았습니다. 설정 앱을 열고 “소리 및 진동” 항목을 바로 찾을 수 있었고, 들어가보니 벨소리, 알림음, 미디어 소리를 각각 따로 조절할 수 있는 슬라이더가 한눈에 보였습니다. 평소에는 따로 설정창에서 설정을 하지않고, 물리 볼륨 버튼으로만 조절하고 있었는데, 이 메뉴에서는 항목별로 나눠서 조절할 수 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.

벨소리와 진동 세기 직접 조절해보기
벨소리 설정을 90%로 올리고, 진동 세기도 함께 90%로 맞췄습니다. 참고로 저는 어떤 전자기기이던지, 설정을 최고로 하지않습니다. 빨리 고장날꺼같아서..
전체적인 메뉴를 쭉 훑어보면서 벨소리와 진동이 각각 설정을 할수있었습니다. 그동안은 벨소리만 키우면 진동도 같이 세지는 줄 알았는데, 실제로는 다른 항목이었습니다.
조절을 마치고 나서 직접 전화를 걸어 테스트해봤는데, 확실히 이전보다 소리와 진동이 크게 체감됐습니다.
가방 안에 넣어두고 옆방에서 들어봐도 이전보다 훨씬 잘 들렸습니다.

함께 확인하면 좋은 옵션들
저는 이번에 기본 옵션 그대로 세기만 조절하는 선에서 마무리했지만, 같은 메뉴 안에는 필요에 따라 더 살펴볼 만한 항목들이 있습니다.
- 진동 패턴 선택: 기본 진동 외에 더 강하거나 긴 패턴으로 바꿀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.
- 무음 모드에서도 진동 유지 여부: 무음으로 전환해도 진동은 계속 울리게 설정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.
- 연락처별 벨소리 지정: 특정 사람의 전화만 다른 벨소리로 구분해서 더 쉽게 알아챌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.
이 항목들은 이번에 직접 다 눌러보지는 않았지만, 벨소리를 키워도 여전히 잘 안 들리신다면 진동 패턴이나 무음 모드 관련 옵션까지 함께 설정을 해보시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
실제로 체감한 변화
가장 크게 체감한 부분은 전화가 놓치는 부분이 확실히 줄었다는 점이었습니다. 예전에는 소리를 키운다고 해도 물리 버튼으로 대충 조절하는 정도였는데, 설정 메뉴에서 벨소리와 진동을 각각 90%로 맞춰두니 체감되는 차이가 분명했습니다. 별거 아닌 설정 하나 바꾼 건데, 전화를 놓치는 일이 줄어드는 걸 보면서 진작 확인해볼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자주 나오는 질문들
Q. 벨소리를 최대로 키웠는데도 여전히 잘 안 들려요.
벨소리 슬라이더뿐 아니라 진동 세기도 함께 최대로 맞춰져 있는지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. 또한 무음 모드가 켜져 있으면 벨소리 설정과 무관하게 소리가 나지 않을 수 있으니 함께 확인이 필요합니다.
Q. 벨소리와 진동을 따로 조절할 수 있나요?
네, 갤럭시 소리 및 진동 메뉴에서는 벨소리, 알림음, 미디어 소리, 진동 세기를 각각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.
Q. 특정 사람 전화만 더 잘 알아채고 싶은데 방법이 있나요?
연락처별로 벨소리를 다르게 지정하는 기능이 있어, 자주 놓치면 안 되는 사람의 번호만 구분되는 벨소리로 설정해두면 도움이 됩니다.
벨소리와 진동은 평소 잘 건드리지 않는 설정이라 기본값 그대로 두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. 저처럼 전화를 자주 놓치신다면, 물리 버튼보다 설정 메뉴에서 직접 세기를 맞춰보시는 걸 권합니다. 기종이나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메뉴 구성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본인 기기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.
